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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천동 일신기독병원 입원 후기(1인실)
갑작스럽게 수술을 하게되어 좌천동 일신기독병원에 입원하게 되었습니다.
입원하기전에 좌천동 일신기독병원 1인실 후기를 쭉~~ 찾아봤는데 별로 없더라구요.
자꾸 입원하는것은 아니다 싶어 1인실 입원 후기를 남겨 봅니다.
입원실을 소개하기전에 먼저 꼭 칭찬하고 싶은것은 간호사 선생님들이 정말로 친절하십니다.
제가 5일 입원해 있었는데
다들 차분하게 이야기 하시면서
친절하게 설명해주시고
세심하게 배려해주시는 말투가 비슷한것이
직원 교육의 힘인가 싶어 격하게 칭찬해 드리고 싶습니다.
이제 병실 소개를 해보면
1 인실 이외에도 층에 따라 3인실과 5ㆍ6인실이 있었던것 같아요.
5층은 통합간병을 신청할수 있고,
6층은 보호자 1인이 상주할 수 있는 일반병동 이라고 하더라구요.
6층 1인실 내부 입니다.
온돌바닥이라 보호자는 이불깔고 바닥에 누우면 됩니다.
온돌바닥이라 일일이 신발 신을 필요 없어서 편리하긴 했어요.
아기 돌보기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도 했어요.
1인실 이라서 주는지는 모르겠지만
방에 들어오니 요런 쇼핑백이 있었어요.
내용물은
곽티슈 ㆍ물통ᆞ수저ㆍ샴푸ᆞ린스ㆍ칫솔ᆞ치약 이 들어 있었어요.
방에는 비데 달린 자그만하고 깔끔한 화장실이 있습니다.
제가 입원했던 방앞에 탕비실이 있었는데 내부는 이렇게 생겼어요.
늘 깨끗해서 사용할때 거부감이 없었어요.
제가 입원했던 입원실은 하루에 190,000원 입니다.
참고하세요.
청소아주머니께서 새벽 6시 이쪽저쪽으로 화장실 쓰레기통을 비우러 오십니다.
그리고 8시 조금 넘으면 청소를 해주십니다.
식사는
아침 7시ㆍ점심 12시ㆍ저녁 5시ㆍ야식 8시에 나오지만
저는 산모가 아닌 관계로 야식은 pass
맛은.... 입맛에 따라 다르지만 저는 싱거웠어요 ㅋ
그래도 구색맞춰서 삼시세때 제가 안차리고 나와주니 좋네요.
병원의 전체적인 느낌은 깔끔하고 정갈합니다.
또, 조용하고 차분해서 마음이 편안합니다.
환자 관리도 잘되서 누군가 입원해야한다면 좌천동 일신기독병원 추천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