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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체비만을 예방하고, 개선하기 위한 방법을 알아봅시다 


몸 전체는 비만이 아닌데 유독 허벅지나 종아리 사이즈가 커서 불만을 가지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요즘처럼 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바지와 치마의 길이가 짧아지는 계절 여름은 하체에만 집중적으로 살이 찌는 하체비만 체형을 가진 사람에게는 큰 스트레스를 줍니다. 





하체비만이란 

엉덩이와 허벅지가 유독 뚱뚱해 보이는 체형으로, 평소 오래 서 있거나 혹은 앉아만 있는 생활, 높을 신발을 즐겨 신는 사람에게 많이 나타나고, 특히 젊은 층에서 많이 나타납니다. 하지만 그런 원인을 떠나 유전적인 원인으로 하체가 튼실한 경우도 많은 빈도를 차지 한다고 합니다.


또한 하체에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으면 지방세포 주위에 부종이 생길 수 있습니다. 흔히 붓기라고 하는 부종은 지방이 분해되는 것을 방해할 뿐 아니라 셀룰라이트로 바뀔 수 있습니다. 


셀룰라이트란 부종으로 인해 지방세포들의 배열이 흐트러지고 세포 사이에 있는 작은 혈관들이 좁아지면서 단단해져 점점 빼기 어려운 상태로 진행되는 것을 말합니다. 이런 식으로 다리의 부종이 장기적으로 진행 되면 셀룰라이트나 정맥류로 인해 피부가 딱딱해지며 코끼리 다리처럼 보일 수도 있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똑같은 운동을 해도 혈액순환이 잘 이뤄지는 부위와 혈액순환이 잘 이뤄지지 않는 부위의 체지방 감소와 사이즈 변화가 차이가 나는 것이죠.



하체비만이 되는 원인           


몸이 차가운 사람인 경우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 주기 위해서 지방을 축적하기 때문에 하체비만이 생깁니다. 

② 순환장애로 인해 림프의 순환이 잘 이뤄지지 않는 사람이라면 부종으로 인한 하체비만이 생길 확률이 높습니다.

③ 섭취한 음식양보다 활동량이 적을 경우 지방이 축적돼 하체비만이 되기 쉽습니다.


상체에 비해 하체, 특히 다리가 굵어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혈액순환을 위한 스트레칭이나 족욕 또는 반신욕 그리고 앉아 있는 습관을 개선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어떤 방법을 통해 하체 비만을 개선할 수 있을까요?


 

하체비만을 예방하고, 개선하기 위한 방법   


1. 소금이 많이 들어간 음식은 피합니다.

체내에 칼슘이 부족하고 나트륨이 과다할 때 하체 비만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소금 대신 수박, 오렌지 등의 과일과 채소를 많이 섭취하고, 현미나 보리 등의 잡곡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2. 잠자리에 들기 전에 간단한 사우나 또는 반신욕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체는 1도의 체온 저하만으로도 기초대사량이 12%, 면역력 30%의 손실을 주기 때문입니다. 평소의 생활 습관을 이렇게 바꾼다면 하체비만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3. 평소 생활에서 반듯한 자세를 유지해 줍니다. 

잘못된 자세는 근육의 긴장도를 변화시키고, 근육이 한쪽만 과도하게 단축되거나 이완되어 불균형을 만들어 결국 잘못된 체형으로 굳어지게 됩니다.


이런 잘못된 체형이 알게 모르게 우리 몸의 불필요한 군살을 만들게 되는데요. 바로 이것이 아무리 다이어트를 해도 우리가 원하는 부분비만이 해결되지 않는 이유입니다. 특정 부위를 빼고 싶다거나 전체적인 다이어트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일상 생활에서의 자세와 습관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미 하체비만이 많이 진행된 경우에는 생활 습관을 바꾸고 특히, 하체 부위를 집중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발레나 요가, 필라테스 등의 꾸준한 운동을 병행한다면 좀 더 날씬한 다리를 가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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