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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갈 때 시차 극복하는 방법을 알아봅시다


매일의 바쁜 일상을 반복적으로 살아가는 우리에게 여행과 휴식은 꼭 필요합니다. 그러나 비행기를 타고 떠나는 여행은 생각보다 많은 준비를 필요로 합니다. 항공권을 준비하고, 여행 계획을 짜고,  짐을 싸는것 외에 몸의 컨디션을 준비하는 것도 즐거운 여행을 위한 큰 준비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해외여행 때 시차를 극복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해외여행을 갈때 시차를 극복하려면 


첫 번째,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장거리 비행을 하게 되면 평소보다 물을 자주 먹는 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 우리 몸의 70%는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우리 몸에 충분한 수분이 있어야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고, 시차로 인한 두통과 피로감에서 빠르게 벗어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기내에서 술은 마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시차가 큰 곳으로 여행을 떠난다면 비행기 안에서 많은 음식과 음료를 접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때 맥주나 와인, 커피는 가급적 마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기내에서는 기압의 영향으로 평소의 주량보다 더 많이 마시게 되고 , 또 더 빨리 취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현지 도착 후 시차로 인한 피로에 덜풀린 숙취까지 더하고 싶지 않다면 술은 최대한 마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세 번째, 기내식은 최소한으로 먹는게 좋습니다.

기내식 또한 항공권에 포함된 서비스라는 생각에 기내식이 나오면 나오는대로 모조리 맛있게 먹게되지만, 사실 장거리 비행을 할때 기내식을 먹고 난 후 소화를 제대로 시키지 못하는 분 들이 많이 있습니다.


좁은 기내에서 10시간 이상 비행을 하며, 계속 먹고 마시고 앉아 있기만 하면 운동량 부족으로 소화 불량이 올 수 있습니다. 평소에 장기능이 좋은 분들도 더부룩함과 불편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기내에서는 조금 허기진 상태가 오히려 컨디션에 도움을 준다고 하니 살짝 아쉽지만 즐거운 여행을 위해서 최대한 가볍게 드셔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네 번째,  낮잠은 피하는게 좋습니다.

장시간 비행기를 타고 해외에 도착했을 때 시차로 인해 굉장한 피로가 몰려오는데요. 첫날에 특정한 일정이 없고 몸이 고단하니 호텔에 들어가 낮잠을 청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낮잠은 시차를 적응하는데 아무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낮잠을 길게 자게 되면 밤에 잠이 오지 않게 되고 늦게 잠을 자면 다음날 아침에는 더 피곤해집니다. 여행지에서 낮밤이 바뀐채로 다니고 싶지 않다면 첫날 낮잠은 꼭 피해주세요!



다섯 번째, 여행지의 시간에 맞춰서 생활해보세요.

여행을 떠나기 3일 전부터 여행지의 시간에 맞춰 내 몸을 미리 훈련시키는 것입니다. 여행지의 아침 시간에 맞춰 조금 더 일찍 일어나고 현지의 밤시간에 맞춰 조금 더 일찍 잠자리에 드는 것을 적어도 여행 3일 전부터 시도해 본다면, 현지에 도착했을 때 한결 가볍고 개운한 컨디션으로 여행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개인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대체적으로 우리 몸은 보통 48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시차를 극복한다고 합니다.

먼 곳까지 여행을 가서 시차때문에 여행을 망치는 일이 없도록, 시차 극복하는 방법들을 숙지하고 시도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지금 까지 해외 여행 때 시차를 극복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즐거운 여행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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