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인데 뭔가 좀 허전한 봄이다. 밖에는 아파트위에서만 봐도 이렇게 꽃이 만발한데... 우리집은... 흠 삭막하군 식물을 키우면 때에 따라 분갈이 해주고 화분을 베란다로 끌고 나가서 물주는것도 귀찮다... 그래서 집에서 키우기 쉽고 분갈이가 필요없는 수경재배 가능한 식물을 찾아보게 되었다. 녹색창에 엄청나게 많은 수경재배 식물을 파는곳이 있었는데 그중에서 나는 "인디룸"에서 구매했다. 왜? 뿌리 흙을 털고 깨끗하게 씻어서 보내준다고 해서 ^^ 다른 집들은내가 뿌리의 흙을털어야 한다나... 사실 집에서 뿌리 흙터는 것을 해보면 귀찮은 것은 둘째치고 특히 욕실 바닭에 흙 이거 어쩔꺼냐구... 그래서 흙털어서 보내준다는 인디룸에서 구매를 했다. 인터넷으로 식물을 구매하다니 세상 오래살고 볼일이라는 할머니 말씀이..
living tip
2021. 4. 8. 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