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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기초다지기 - 말씀읽기와 묵상 3
_2022년 7월 10일 주일예배 설교 중에서
경건이란
“망령되고 허탄한 신화를 버리고 경건에 이르도록네 자신을 연단하라”(디모데전서 4:7)
*경건 :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대로 살려고 애쓰는 마음의 태도
망령되고 허탄한 신화 버리기
“망령되고 허탄한 신화를 버리고 경건에 이르도록 네 자신을 연단하라”(디모데전서 4:7)
*망령되고 : '허가받지 않은 상황에서 문턱을 넘어서다'는 의미
*허탄한 신화 : 진실이 아닌 꾸며낸 인간의 이야기
'망령'된 에서
“음행하는 자와 혹 한 그릇 음식을 위하여 장자의 명분을 판 에서와 같이 망령된 자가 없도록 살피라”(히브리서 12:16)
장자의 권리는 하나님께서 부여하신 권리인데, 에서는 자기 임의로 팥 죽 한 그릇에 권리를 팔았습니다.
허가 받지 않은, 자기가 할 수 없는 짓을 저질러 버린 것입니다
하나님이 정해주신 선을 넘지 말아야 하며,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이것을 두려워해야 합니다.
쓰나미가 왜 무서운가?
파도가 선을 넘었을 때를 쓰나미라고 합니다. 선을 넘었을 때 그것은 재앙입니다.
망령되고 허탄한 신화가 난무한 이 시대 속에서 경건 훈련이 필요합니다.
경건을 연습하기
“망령되고 허탄한 신화를 버리고 경건에 이르도록 네 자신을 연단하라”(디모데전서 4:7)
*연단 : 헬라어로 운동용어. 경건을 훈련하라.
예수님의 경건의 습관
“예수께서 나가사 습관을 따라 감람 산에 가시매 제자들도 따라갔더니
그 곳에 이르러 그들에게 이르시되 유혹에 빠지지 않게 기도하라 하시고”(누가복음 22:39-40)
다니엘의 기도의 습관
“다니엘이 이 조서에 왕의 도장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윗방에 올라가
예루살렘으로 향한 창문을 열고 전에 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의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다니엘 6:10)
경건은 연습해서 이루어가는 것입니다. 곧 경건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경건의 연습은 함께 해야 한다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시편 119:105)
*길 : 히브리어 ‘네티바’, 큰 길, 대로
*빛 : 히브리어 ‘오르’, 큰 빛
신앙의 출발은 하루 하루를 살아가는데 필요한 내 발등을 비추어주는 작은 등잔으로 시작합니다.
하지만 그 작은 등잔을 통해 인도해 주시는 길은 공동체 전체가 함께 걸어가야 할 대로이고,
그 대로를 비추어주시는 하나님의 빛은 근거리가 아니라 원거리,
개인이 아니라 공동체 전체를 인도해 주시는 ‘큰 빛’입니다.
우리는 하나 - 윤복희
외로움도 견뎌나가겠소 바보란 소리 들어도 좋소
날 비웃는 그 비웃음들을 그 사랑으로 받아주겠소
이 모든 것이 힘들다는 것을 당신은 나에게 알려줬소
당신의 사랑은 너무나 많고 크오 그래서 나는 살아가겠소
우리 모두 손을 내밀어서 넘어진 형제 일으켜주세
사람이 살면 한번 사는 것 걸음 멈추고 생각해보세
시냇물이 강으로 흘러서 저 바다와 하나가 되듯이
우리는 하나요 당신과 나도 하나 우리는 하나가 되야 하오
자 우리 모두 손에 손을 잡고 저 험한 벌판을 걸어 가보세
가다보면 폭풍도 지나고 캄캄한 밤도 지나갈거요
높은 산을 오를 때도 있소 푸른 초원도 지나갈거요
서로가 위하고 우리가 사랑하면 이 모든 것을 이겨 나갈거요
함께 경건을 연습합시다. 함께 성장해 나아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