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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분당 우리교회 고난주간 부흥회 셋째날 "나를 깨뜨리소서 "


마가복음 14:3~9
3 예수께서 베다니 나병환자 시몬의 집에서 식사하실 때에 한 여자가 매우 값진 향유 곧 순전한 나드 한 옥합을 가지고 와서 그 옥합을 깨뜨려 예수의 머리에 부으니

4 어떤 사람들이 화를 내어 서로 말하되 어찌하여 이 향유를 허비하는가

5 이 향유를 삼백 데나리온 이상에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줄 수 있었겠도다 하며 그 여자를 책망하는지라

6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만 두라 너희가 어찌하여 그를 괴롭게 하느냐 그가 내게 좋은 일을 하였느니라

7 가난한 자들은 항상 너희와 함께 있으니 아무 때라도 원하는 대로 도울 수 있거니와 나는 너희와 항상 함께 있지 아니하리라

8 그는 힘을 다하여 내 몸에 향유를 부어 내 장례를 미리 준비하였느니라

9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온 천하에 어디서든지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는 이 여자가 행한 일도 말하여 그를 기억하리라 하시니라


https://youtu.be/Jc-PC17CKIk

나를 깨뜨린다는 것은...
어찌보면 세상에서 가장 지키고 싶고 가장 소중하고 가장 사랑하는 나를 깨뜨린다는 것...

쉽지 않지만
주님과 거래관계가 아닌 사랑의 관계로 서기 위해 반드기 필요한 작업이라고 생각한다.

깨어져서 주님앞에서만 울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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