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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학교 가려면 1주일에 두번씩 스스로 코로나 신속 항원 검사를 하고 가야 합니다.
학교에서 금요일이면 신속 항원 자가 진단키트를 2세트씩 나눠 주면서 일요일 오후에 한번 수요일 저녁에 한번 셀프로 코로나 신속 항원 검사를 하고 오라고 합니다.
일요일같은 경우는 오후 9시 까지 검사 결과를 담임선생님께 통보 해야 월요일 학교에 무사히 갈수 있다는데....
에구... 이게 무슨일인지...
학교에서 친구들과 공부도 하고 즐겁게 학창시절을 보내야 하는데 코로나가 시작되고 학교에 입학한 중3친구 고3 친구 들은 늘 마스크를 쓰고있고 뻑하면 온라인 수업이었어서 자기 반 친구들 얼굴도 잘 모른다고 한다.
옛날엔 서로 이야기 하지 않아도 누가 자기 반 친구인줄은 알았는데 이젠 1년을 같이 생활해도 자기반이었는지 모르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하는데....
세월이 이런것을 어쩔수 없지만 좀 안됐기도 하다..
에구...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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