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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대 팬텀싱어 "라포엠" SBS 러브 FM '이숙영의 러브FM' 출연
오늘 오전 7시 SBS 러브 FM '이숙영의 러브FM'에 라포엠이 출연했어요.
오늘은 늦잠따윈 떨쳐버리고 평소에는 듣지 않던 '이숙영의 러브FM'의 보라(보이는 리디오) 를 시청했죠.
라이브로 '팬텀싱어3' 마지막 경연곡 'The Rose' 를 부르는데 이른 아침인데도 어찌나 아름답게 부르던지, 또 보이는 라디오라서 표정도 생생하게 전달되고…
아침부터 넘 설레고 좋았어요.ㅋ
https://youtu.be/tgtN3i2D9Tk
인터뷰중에 유채훈님의 사기 맞은 스토리가 잠깐 나왔는데 가슴이 찡했고, 이어서 러브포엠 한소절은 정말 스윗함의 절정이였어요.
박기훈님의 이른 아침에 듣는 "넬슨도르마 " 소름끼치도록 멋졌어요 ^^
최성훈님이 파리넬리에 나왔던 "울게하소서" 를 부르는데 '랴샤 꺄오비앙가~~ ' 으흐흐
정민성님의 티얼즈도 넘 재미있었어요.
이숙영님은 아침 시간에 이런 라이브가 실화냐는 청취자들의 감동 문자가 쇄도한다면서
오늘 게시판이 폭발 이라고 계속 이야기 하면서 청취율 조사기간에 라포엠이 나와줘서 넘 고맙다고 이야기 하기도 했어요
라포엠은 스트레스를 어떻게 이기냐는 물음에 맛있는 음식과 시청자들의 격려, 서로의 존재 자체가 스트레스를 이기는 동력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라포엠’으로써 함께 노래하고 싶다는 바람을 이야기 했어요.
현재 라포엠은 갈라 콘서트를 준비하면서 음반 작업도 하고 있어 연말 전에 좋은 소식 많이 들려드리겠다는 약속을 하더군요 ❤❤❤
유채훈씨와 라포엠 멤버들 모두 앞으로도 좋은 음악 많이 들려주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