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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첫방송을 한 펜텀싱어즈 3의 출연자중 피지에서 온 소코 출연자는 한국 노래 '첫사랑'을 불렀다.
외국인이 부르는 한국 노래 첫사랑의 섬세한 가사 전달이 심사위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옥주현은 소코의 노래를 듣고 눈물을 흘렸다.
그는 "사랑하는 사람이 나를 위해 별을 따다 주는 것 같고, 세상의 불가능할 것 같은 일을 해줄 수 있을 것 같다"며 “황홀한 시간을 선물해줘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극찬을 보냈다.
또, "가사가 주는 감동을 외국 사람이 줄 지 몰랐다"며 웃어 보였다.
김문정은 "놀라운 악기를 만난 느낌이다. 커졌다 작아졌다 그 기술에 감성에, 이해도까지 얹어서 타국 언어로 표현했다. 조화를 이루기 부족함이 없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김이나는 "외국인이라서 한글자 한글자 감정을 실어 표현해서 너무좋았다. 우리나라사람들이 너무 내 언어라 표현에 소홀하지는 않았는지 생각할 수 있게 해준 무대였다"고 했다.
소코는 자신을 ''피지의 최초 성악가 ''라고 했다. 음악을 배우고 싶어서 한국에 왔다고 한다.
앞으로 더 좋은 무대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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